재첩 일반
- 재첩은 백합목 재첩과의 민물조개로 모래 섞인 깨끗한 강바닥에 산다. 식용 조개 중 가장 작다.
- 민물조개는 대개 질기고 맛이 없어 잘 먹지 않지만 재첩은 예외적으로 인기가 있다.
- 국내에는 참재첩·기수재첩·공주재첩·엷은재첩·콩재첩 등이 있고, 식용 가치가 있는 것은 참재첩과 기수재첩이다.
- 껍데기 색은 환경에 따라 크게 다르다. 뻘에서는 윤기 있는 검은색, 모래에서는 짙은 갈색이고 섞인 곳에서는 방사형 띠가 생긴다. 색으로 산지를 가릴 수 없다.
- 가장 유명한 산지는 섬진강(광양·하동)이다. 하구둑이 생기기 전에는 낙동강이 최대 산지였다.
- 남획으로 크게 줄어 1980년대 어획량의 극히 일부만 남았고 중국산 수입에 기대고 있다. 완전 양식은 아직 안 되며 인공 종패를 방류한다.
- 5월 이후 사람이 물에 들어가 잡거나 배에 긁개를 달아 바닥을 훑어 잡는다.
- 잡은 뒤 크기를 골라 어린 것은 놓아주고, 불순물 제거·해감·살 발라내기·세척을 모두 손으로 한다.
- 재첩에 부추를 넣고 끓인 재첩국이 대표 요리로 해장국으로 친다. 타우린이 풍부하다.
- 회무침·회덮밥·전·수제비·국수로도 먹는다.
- 연중 나오지만 산란 직전인 5~6월이 가장 맛있다.
여러 수산 자료에서 사실만 모아 새로 정리한 내용입니다.